●100여톤의 보유량 추가하기 ●중국, 올해만 금

 

▲중국 금 보유량 급증 모습=중국 중앙은행의 금 보유량이 지난해 12월 이후 현재까지 100t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은행은 9월 말 기준으로 중국의 금 보유량은 6264만 온스(약 1948t)라고 발표했다. 2016년 10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5924만 온스 수준의 금 보유량을 유지하던 중국은 지난해 12월 금을 사들인 이후 10개월째 순매수하고 있으며 인민은행이 같은 기간 사들인 금의 양을 t으로 환산하면 약 105.7t이다.

런민은행이 계속 금 보유량을 늘리는 것은 미국 달러 의존도를 낮추려는 의도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경기전망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달러를 많이 보유하는 것보다 당분간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금 보유량을 늘리는 것이 중국에 더 좋은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미중 무역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도 중국의 탈달러를 재촉하는 요인이다.The world has been in the middle of an economic downturn for most of 2019 due to a range of factors. The uncertainty with regards to interest rates and the continued US-China trade war has brought on a lot of chaos on to the markets. Due to such chaos many investors have decided to move on to gold in order to protect their cash and the price of the metal has rallied at a breakneck pace in 2019 so far. However, one of the major reasons behind the rise in gold prices is heavy buying from some of the bigger central banks in the world and the People ‘ s Bank of China has proved to be one of the most aggressive buyers so far .

주요 미 국채나 금 보유국에 비하면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앞으로 금을 사들이는 것이 올바른 전략일 것이라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데이비드 로슈 인디펜던트스트래티지 사장은 10월 3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국제 금값은 내년에 온스=20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온스당 1500달러 수준인 금값이 연내 1600달러까지 오른 뒤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로슈 사장은 나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금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각국 중앙은행 간 저금리 기조가 심화되면서 금 등 안전자산 외에 투자처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